니지무라 케이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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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TVA[1]
실사영화[2]

'''"아버지를 고쳐줄 사람을 찾고 있느냐고? 그게 아니야... 죽여 줄 사람을 찾고 있는 거다..."'''

虹村 形兆(にじむら けいちょう)[3] / Nijimura Keichō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5. 같이 보기


1. 개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 4부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의 등장인물. TVA에서의 성우는 '''시무라 토모유키'''[4]/제이슨 마노차, 히가시우치 마리코(어린 시절)[5].
니지무라 오쿠야스의 형이자 스탠드 구현의 화살을 처음 사용해 모리오초스탠드 유저를 찍어낸 장본인으로 나이는 18세. 스탠드는 12인치 스케일 미니어쳐 크기의 군대의 모습을 한 군체형 스탠드 배드 컴퍼니. TVA 전투 테마는 통솔된 전투 統率された戦い Leading Fight.

2. 작중 행적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사형수 카타기리 안주로스탠드 구현의 화살을 통해서 스탠드 유저로 만든 장본인. 다만 '어떤 사내가 감방 안에 갑자기 나타나서 화살을 쏘고 사라졌다'는 안젤로의 진술이 배드 컴퍼니로 한 일이라고 생각하기에는 좀 미흡한 감이 있다. 아마도 배드 컴퍼니한테 열쇠 도둑질이라도 시킨 듯 하다.
안젤로가 바위가 되어버린 이후 그를 쓰러트린 장본인인 히가시카타 죠스케가 자신의 계획에 방해가 될거라 판단해[6] 죠스케를 죽이기 위해서[7] 자신의 본거지인 낡은 저택에서 동생 오쿠야스에게 죠스케를 해치울 것을 명령하고 동시에 죠스케와 같이 있던 히로세 코이치도 스탠드 유저로 만들기 위해서 화살을 쐈다. 이후 오쿠야스가 죠스케를 상대하면서 시간을 버는 사이 코이치를 회수하고 화살도 회수하는 겸 죠스케를 유인하기 위해서 저택 안으로 코이치를 끌고 간다. 이 때 죠스케를 노리고자 공격을 가하는데, 마찬가지로 죠스케를 노리고 달려든 오쿠야스가 불행히도 그 공격을 대신 맞고 치명상을 입었을 때 놀라기는 커녕 대놓고 "쓸모없는 놈"이라고 부르면서 죽어도 싸다는 듯이 말하는 냉혹한 모습을 보인다. 거기다 죽어가는 동생이 공격에 맞는 것도 무시하고 죠스케를 공격했고, 결국 죠스케는 황급히 오쿠야스를 끌고 나간다.[8]
죠스케가 오쿠야스를 데리고 잠시 피신하고 오쿠야스를 치료하는 사이, 죽기 일보 직전이던 코이치를 스탠드 재능은 없어뵈니 죠스케를 유인할 미끼로 쓰기 위해 방 한가운데에 놓고 배드 컴퍼니를 사방에 포진시켜놓는 함정을 파둔채로 대기하였고 실제로 죠스케도 그것이 함정임을 간파했지만, 그대로 놔두면 코이치가 스탠드 구현의 화살의 부작용으로 죽을 가능성이 높았기에 별 수 없이 돌진하려는 찰나, 회복된 오쿠야스가 다시 나타나서는 앞서 댓가 없이 적인 자신을 치료해준 것에 대한 보답이라며 더 핸드의 공간 지우기 능력으로 코이치만 빼내는 것으로 죠스케를 도와주면서[9] 코이치는 안전하게 치료를 받는다. 그래서 작전을 변경하여서 직접 병사, 전차, 아파치 헬기 등으로 구성된 배드 컴퍼니의 군대를 동원하여서 죠스케와 코이치를 출구와 정 반대되는 집 구석으로 몰아넣는다. 이 과정에서 코이치가 처음 예상과는 달리 스탠드를 꺼낼 수 있게 된 사실을 알고[10] 목적 달성을 위해서 코이치는 살려두려고 하였다. 여기서 죠스케의 상냥한 심성을 역이용해 일부러 코이치를 집중공격해 죠스케가 코이치를 쳐내도록 유도해 둘을 분리시키는 치밀함도 선보인다.
이후 케이초는 죠스케에게 "내가 알기론 넌 머리 욕하면 눈이 돌아가는데 어디 한번 머리로 도발해볼까?" 하는 여유를 선보이나 완전한 승리를 위해 도발은 안하고, 대신 죠스케에게 1) 다리, 2) 팔 순서대로 공격하고 마지막으로 3) 머리를 날려서 죽여주겠다고 이른바 '선전포고'를 한 다음 공격을 개시한다. 죠스케는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로 포화를 뚫고 전진하지만 케이초는 그걸 예상하고 바닥에 대전차지뢰를 설치해두었고 죠스케는 지뢰를 밟아버려 1) 다리를 공격당하면서 움직이지 못하게 된다. 그리고 자세가 흐트러진 죠스케의 2) 팔에 아파치 헬기의 미사일을 발사하는데, 죠스케는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로 첫번째 포격은 튕겨냈지만 그 다음 포격은 튕겨내지 못해 그대로 팔을 직격당해서 방어를 못하게 된다. 이후 여유롭게 예고한대로 3) 머리를 향해 집중사격을 준비하는 케이초였으나, 절체절명의 상황에 처한 죠스케는 오히려 포화를 기다리는 듯이 담담하게 앉는 자세를 취하고 케이초는 체념했냐며 죠스케를 비웃으면서 마지막 일제사격으로 최후의 일격을 가한다. 그러나 자신도 모르는 사이 죠스케는 방금 전에 쳐내었던 아파치의 헬파이어 미사일을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로 복구한 상태였고 복구되어 다시 자기에게 날아온 헬파이어 미사일에 정통으로 맞으면서 패배, 본체가 기절하면서 배드 컴퍼니도 해제되어 죠스케는 공격을 받지 않게 된다.
그 후 죠스케와 코이치가 활과 화살이 더 이상 악용되지 않도록 찾아다니던 도중 활과 화살이 놓여있는 방에서 흉측한 괴물을 만났을 때 부상을 입은 몸으로 나타난다. 그리고 활과 화살을 절대로 넘겨줄 수 없다고 말함과 동시에 그 괴물이 자신과 오쿠야스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알린다. 케이초는 눈물을 흘리면서 죠스케와 코이치에게 자신의 진짜 목적과 과거를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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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의 케이초
그의 아버지는 과거 DIO를 위해서 일하고 있었지만 DIO가 죽으면서 육신의 싹이 폭주, 평범한 방법으로는 절대 죽일 수 없는 괴물이 되어버리고 만다. 그 후 스탠드 구현의 화살을 얻게 되면서 '''아버지를 죽일 수 있는 특수한 능력자를 찾아내기 위해''' 화살을 이용해 스탠드 유저를 만들어내고 있었다. 아버지에 대해서도 저 꼴이 된 것은 DIO에게 혼을 팔아넘긴 탓에 자업자득이라고 생각하지만, 육친의 정을 끊어버릴수 없기 때문에 괴물로서 고통당하지 않고 평범하게 죽어주기를 바라는 심정에서 죽일 방법을 찾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그가 정신이 나가버렸다고 생각했던 아버지는 아직도 가족을 그리워하는 마음[11]이 있었고 밖에서 몰래 이야기를 듣던 오쿠야스가 나타나서 형을 설득한다. 케이초는 잠시 고민하였지만 이미 스탠드 유저들을 찾기 위해서 살인까지 저질렀기에 더는 돌이킬 수 없다면서 활과 화살을 넘기려고 하지 않는다.
그 때 그가 예전에 스탠드 유저로 만들었던 누군가가 활과 화살을 빼앗기 위해서 자신의 스탠드 레드 핫 칠리 페퍼를 이용하여서 오쿠야스를 기습한다. 케이초는 그런 오쿠야스를 쳐냄으로서 칠리 페퍼의 공격에서 벗어나게 했지만 그 댓가로 자신이 페퍼에게 펀치 공격을 받아 '''오른쪽 등에서 흉부까지를 관통당하고, 이후 반격하려 하나 칠리 페퍼에 의해 전기화되어 버린다.'''[12] 그리고 자길 구하려고 달려들려는 오쿠야스에게 '''너도 당할거라면서 오지 말라고 외친다.''' 비록 냉혈한이었고 마지막까지 오쿠야스를 탓하는 말을 남기었지만 단지 츤99%에 데레1%인 츤데레일 뿐 케이초에게도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이 남아있었던 것이다. 거기에 '''언제나 발목을 잡기만 했다''' 라고는 하지만 실제로 정말 내치거나 하지는 않았으며 항상 그를 데리고 다녔음을 생각해본다면 결국 정말로 싫어하지는 않고 겉으로만 그렇게 보인 모양이다.[13]

"젠장...활과 화살을 빼앗기고 말겠어...오쿠야스...너는 말야...언제나 내 발목을 잡기만 했어..."[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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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초의 죽음'''
이후 칠리 페퍼에 의해 콘센트 안으로 빨려들어간 이후, 저택 바깥의 전봇대의 전선 위에서 '''전신이''' 시꺼멓게 모조리 타버린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된다. 이후 그 시신은 모리오초의 쿠니미토우게 묘지에 묻혔다. 오쿠야스는 비록 형이 그간의 업보 때문에 결코 곱게 죽을 수는 없는 악인이라 이런 최후를 당해도 이상할게 없었다고 담담히 받아들이면서도, 형이 마지막 순간에 자신을 감싼 것에 대한 보답으로 형의 복수를 위해 아버지와 함께 모리오초에 머물기로[15] 결정한다.
마지막에도 유령으로 등장해 키라 요시카게킬러 퀸에게 당해 빈사상태였던 오쿠야스를 지켜보고 있었다. 다만 이게 생사의 갈림길에 있을 때 꾼 꿈이었는지 정말 유령이 되어서 나타난건지 알 수는 없다. 사경 중에 오쿠야스가 형을 따라가려고 하자 케이초는 오쿠야스가 갈 길은 오쿠야스 자신이 정하는 것이라고 말해 주고, 그에 오쿠야스는 모리오초에 남기로 하며 마지막 순간에 일어나서 마침 위기에 처했던 죠스케를 구해준다.
실사영화판에서는 기본적인 행적은 거의 동일하지만 레드 핫 칠리 페퍼가 아니라 키라의 시어 하트 어택에 의해 살해당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그나마 시신이라도 남은 원작과 달리 이쪽은 말 그대로 산산조각 나서 시신조차 못남겼다.

3. 기타


배드 컴퍼니를 기하학적으로 꼼꼼하게 정렬시켜놓은 것을 보면 규칙적인 것을 좋아하는 듯 하며, 배드 컴퍼니의 수도 일일이 파악하고 있다. 자기 자신도 꼼꼼한 성격이라고 자신하고 있으며, 배드 컴퍼니에 일부러 섬세하게 작전을 지시하거나 하기도 한다. 군대의 모습을 한 스탠드가 딱 맞는 성격인 것 같다.
동생인 오쿠야스가 죠죠 시리즈에서 손에 꼽는 바보인 반면 케이초는 반대로 죠죠 시리즈에서 손에 꼽는 천재 중 하나이다. 처음에 스탠드에 대해 얻은 정보라고는 어릴 적 아버지가 육신의 싹의 폭주로 괴로워하며 외친 DIO라는 이름 하나가 전부였지만, 꼬맹이라 일본 땅은커녕 살고 있던 도쿄를 벗어나는 것도 여의치 않았을 몸으로 지구 반대편의 이집트에서 있던 DIO에 대한 모든 것들을 홀로 조사한 괴인이다. [16]
괴물이 된 아버지를 죽이고 싶다면 더 핸드로 지우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의문도 있다만, TVA에서는 더 핸드로 지워져도 죽지 않는다고 말하는 게 추가되었다.
나름대로 안타까운 사정이 있는 캐릭터이긴 하지만 따지고 보면 어쨌든 민폐 캐릭터이자 만악의 근원. 자신의 사적인 목적을 위해서 본인과 상관없는 무고한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혔고, 아버지를 죽여줄 스탠드술사를 만들겠답시고 무차별로 스탠드 구현의 화살을 사용한 결과, 스탠드술사의 재능이 없는 일반인들을 죽음으로 몰고 갔으며, 이는 모리오쵸 내에 여러 유형의 사건사고가 벌어지게 만들었다. 특히나 원래는 사형되어야 했을 안젤로에게 스탠드를 부여해버려서 죽지 않고 탈옥해 죠스케의 할아버지를 살해하게 만든 간접적 원인을 제공했다. 더욱이 마지막에 동생을 구하고 자신이 죽긴 했지만, 그 전에는 오히려 동생을 죽게 내버려두기도 했다.
간단히 말하자면 키라 요시카게 같은 극악한 사이코는 아니지만 결국 악인은 악인. 이건 동생인 오쿠야스도 이런 점을 알고 있어 형을 죽인 레드 핫 칠리 페퍼 앞에서 '형은 죽어도 싼 인간이었다.'라고 말하거나 '결코 곱게 죽을 수 없는 악인'이라고 평가했다.[17] 여러모로 죠죠의 악역 다운 인물.[18]
그래도 마지막엔 동생을 감싸줬다는 점이나 십수년간 혼자 괴물이 된 아버지와 동생을 돌보며 살아왔다는 점, 그리고 비록 가사상태의 오쿠야스가 꾼 꿈에 환상으로 나타난거긴 하지만 자신을 따라가려는 오쿠야스에게 "네 길은 네가 정해라."라는 말로 오쿠야스가 되살아나게 한 덕에 동인계에선 죠죠 3대 형님이라고 추앙받는다. 참고로 나머지 둘은 프로슈토에르메스 코스텔로. 만약 화목한 가정에서 자랐다면 훌륭한 성품을 가진 남자로 자라났을지도 모르기에 안타까운 남자.[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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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지무라 가족 중 혼자만 금발이다. 염색이 아니라 태어날 때부터 금발을 유지하고 있다. 어렸을 때 찍은 가족 사진 중, 아버지, 어머니, 동생인 오쿠야스는 머리가 검은색이다.
아라키 히로히코의 그림체가 사람들을 굵직굵직하게 그릴때 퇴장한 마지막 인물이라서 등장인물의 퇴장시의 모습을 기반으로 그려지는 TVA에서는 카타기리 안쥬로와 함께 다부진 체격으로 그려졌다. 때문에 2살 어린 동생들보다 나이가 많아 보인다.

4. 디아볼로의 대모험


디아볼로의 대모험에서는 적으로 등장. 공격은 하지 않고 도망치지만[20] 지뢰를 깔거나 한번에 여러 명의 배드 컴퍼니 보병과 특전사, 탱크, 그리고 헬리콥터를 소환해댄다. 하나하나의 공격력은 약하지만 모이면 모일수록 골치아프니 케이초에게 스카이 하이를 쏘아서 맹목
상태로 만들거나 헤븐즈 도어로 능력을 무력화 시키거나 전체공격 DISC로 처리해주자. 물론 케이초를 먼저 죽이는 것은 당연한 일. 그나마 통로에서 나올 땐 공간문제상 한마리만 소환하기에 소환하지 않을 때만 때리면 쉽게 처리 가능.
Ver 0.12이후부터는 호텔의 밖의 마지막 층의 보스로도 나온다.[21]
참고로 보스로 나오는 케이초로 인해 소환된 배드 컴퍼니는 케이초가 죽으면 사라지고 저택에 가끔 동생 오쿠야스가 돌아다니기도 한다.
[1] 원작과는 달리 소매 손목 부분의 장식들이 사라지고, 금장 링만 달랑 있다.[2] 배우인 오카다 마사키죠죠러라 다른 배우들과 다르게 정확하게 자기 캐릭터의 죠죠서기를 하고 있다.[3] 兆는 숫자 단위 '조'를 의미한다. 동생의 이름도 그런걸 보면 돈을 밝히는 집안이라 이렇게 이름 붙인듯(...). 실제로 케이초의 교복에 적인 영단어 Trillion의 의미는 1조이다. 동생 오쿠야스는 '억'에 대응되는 영단어가 없어 그나마 가장 가까운 Billion(10억)을 사용한걸 보면, 아마 케이초쪽이 먼저 컨셉이 정해지고 오쿠야스를 여기에 끼워맞춰서 이런 일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4] 울트라점프 6월호 인터뷰에서 "전에 타카기 와타루군과는 형제로 나온적이 있어서 타인이라는 느낌이 들지않네요(웃음)"라고 했다. 오쿠야스 성우와 형제로 출연한 작품은 영화 "산타는 괴로워(브라더 산타)"의 클라우스 형제.(빈스 본, 폴 지아마티) 사족으로 케이쵸 성우가 외화 더빙을 주로하는 성우로 죠죠 TVA에서 성우를 캐스팅할때 중후한 느낌의 캐릭터는 외화 더빙 위주로 활동하는 성우를 캐스팅한다. (ex.폴나레프 성우, 리조토 성우 등) 아무튼 전반적으로 죠죠성우는 다른 애니와는 달리 외화 더빙 성우가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5] 후에 후속작에서 죠르노의 어머니 역을 맡았다.[6] 아이러니하게도, 스탠드 재능이 없어 화살에 찔려 죽어가던 코이치를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로 치료해줌으로서 스탠드 재능이 없는 코이치조차 스탠드 사용자로 만든 점을 보면, 실상은 케이초의 계획에 가장 큰 보탬이 될 가능성이 높은 능력을 지닌게 죠스케였다. 물론 죠스케의 심성상 케이초에게 순순히 협력할지는 미지수이지만, 케이초가 여기저기 화살을 마구잡이로 쏘고 다니면 죠스케 성격상 그 사람들을 죄다 못본체 할 수 없으니 일일히 다 치료할테고 이걸 이용해 스탠드 사용자를 대폭 양산하는것도 가능할 것이다.[7] 안젤로가 쓰러진 이후 죠스케에 대해서 철저하게 조사해두었는지 죠스케가 자신의 머리를 욕하면 열받는다는 것까지 알고 있었다.[8] 다만 최후의 순간에 오쿠야스를 몸 바쳐 감싼 모습을 보면 동생을 지키려는 마음은 확실했고 따라서 동생을 매몰차게 대한건 어디까지나 말 뿐이고 진심은 아니며, 나아가 코이치를 미끼 삼아 죠스케를 유인할 함정을 파두고, 최종결전에서 죠스케와 코이치를 떼어놓고자 일부러 코이치쪽을 향해 공격을 날려 죠스케가 코이치를 밀쳐내도록 유도하는 등 죠스케의 심성에 대해 상당히 잘 알고있는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보아 죠스케가 오쿠야스를 외면하지 않을 것이라는걸 알고 계획적으로 동생을 매몰차게 대한 것으로 보인다. 즉 죠스케가 오쿠야스를 구하고자 끌고 나가서 치료까지 해줌으로서 동생도 구하고, 또 죠스케가 그렇게 하는 사이 벌어둔 시간으로 죠스케를 잡을 함정을 팔 생각으로 그랬다는 것. 물론 애초에 치료 능력이랄게 없는 케이초 자신이 할 수 있는 것도 없었고.[9] 이후 오쿠야스는 아군인 형에게는 배신당했지만 그래도 형이기에 차마 형에게 맞서 싸울수는 없고, 적군인 죠스케에게는 도움을 받은 점 때문에 다시 죠스케를 공격한다는 은혜를 원수로 갚는 짓은 할 수 없었만 그렇다고 죠스케가 형을 공격하는걸 도와줄수도 없었기에 결국 중립을 지키고 사태를 지켜보기만 한다.[10] 물론 이는 죠스케가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의 능력으로 치료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11] 케이초의 아버지는 집의 구석에 있는 나무상자 안에 있던 찢어진 종이 조각에 집착하고 있었는데 죠스케가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로 복구해보니 '''가족 모두가 찍힌 사진이었다.'''[12] 칠리 페퍼가 일말의 놀람이나 고민도 없었던걸 보면, 처음부터 본체인 오토이시 아키라는, 케이초가 오쿠야스를 대신해 공격에 휘말릴걸 계산하고 덤볐던 모양이다.[13] 사실 애초에 케이초가 스탠드 사용자들을 찍어내고 다니게 된 계기 자체가 상기했듯 아버지의 고통을 없애줄 존재를 찾으려 했던 것이였음을 고려하면 원래부터 가족 사랑은 지극했다. 거기다가 오쿠야스가 언제나 발목을 잡기만 했다는건 결국 그만큼 오쿠야스를 신경쓰고 있었다는 소리이기도 하니...[14] 일각에서는 케이초가 이 말을 한 이유를 '''오쿠야스가 자신을 증오하게 만들어서 자신의 죽음에 대해 죄책감을 갖지 못하게''' 하기 위한거라고 추측한다[15] 상기했듯 니지무라 가족은 원래 도쿄 사람이였고 최근에 모리오초로 이주한 것이다.[16] 그런데 그 빗자루 머리도 아무도 알아내지 못했던 파시오네의 보스의 정체를 홀로 알아내는데 성공했다.[17] 물론 최후엔 자기를 감싸줬다는 점에서 복수를 다짐하게 됐다.[18] 죠죠 시리즈 전체를 관통하는 악역 디오도 알고 보면 나름대로 불쌍한 사정이 있는 인물이다. 물론 그럼에도 디오의 악행은 작중 어느 누구에게도 결코 정당화되지 않으며 용서받지도 않았다.[19] 어떻게 보면 스탠드라는 초현실적 요소가 섞여있다 할 뿐이지, 버블 경제 붕괴 후 몰락한 일본의 보통 가정의 모습과 똑같다. 게다가 스탠드라는 판타지가 섞인 탓에 케이초의 범죄 수준이 더 커져버렸다.[20] 에코즈act1을 걸거나 헤븐즈 도어로 봉인시 공격을 해오지만, 약하다. [21] 하지만 능력이 달라지거나 하는것은 아니다.


5. 같이 보기